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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

[남양주 브런치 카페] 남양주 갤러리카페 446

by bluefriday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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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잠시 더워진 9월의 토요일. 마요님과 남양주 물의 정원에 다녀오면서, 근처의 브런치 카페에 들렸다.

지난 번에는 팔당 댐의 물 방류를 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수문이 닫혀있었다.

아침 일찍 10시가 조금 넘어서 카페에 도착했다. 카페의 운영 시간이 10시부터여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지금 보이는 건물은 별관이다.

별관 바로 옆에 이렇게 본관이 있고 본관의 입구가 보인다.

본관, 별관을 잇는 현관 구조에서 사진의 정면에 보이는 부분이 입구다. 그러니까 안쪽에서 들어와서 찍은 사진 :D.

정문으로 들어와서 본관을 보면 이렇게 낮에도 예쁜 등으로 꾸며져 있다. 오른쪽으로 공간이 더 있고 정면으로 야외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

메뉴판. 이 날은 446 브런치 세트와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다. 

음료가 아닌 식사 메뉴를 주문해서 시간이 조금 걸리다보니 그 사이 본관과 별관을 구경했다. 

본관 안쪽의 공간이 있고 화장실도 보인다. 남자 화장실은 별관 쪽에 위치해있다.

이건 안에 들어와서 본 입구 쪽의 모습.

본관 내부 공간은 많이 넓지는 않고 이렇게 테이블이 3개 정도, 사진 왼쪽에 테이블이 1개 더있는 작은 방이다.

야외에 나와도 공간이 넓게 구성되어 있다.

테이블들이 넓게 구성되어 있다. 건너편에는 다른 카페다.

본관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걷다보니 이렇게 별관의 입구가 보인다.

별관은 조금 다른 배치로 되어 있다. 이렇게 계단식으로 앉을수 있게 되어 있는데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먹기로 했다.

별관에서는 이렇게 본관 쪽의 현관도 보인다. 저기에 그림들이 걸려있는데 금액이 적혀있는 걸 보면 팔기도 하는 것 같다.

별관 2층에서 본 전체 모습. 아침에 정말 일찍 가서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는데, 오후에는 분명 가득찰 것 같다.

이번엔 현관 쪽에서 복도로 올라가서 2층으로 가봤다. 건물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올라가는 계단도 제법 높다.

2층 옥상 공간도 잘 꾸며져 있었다. 왼쪽으로 별관 옥상으로 가는 구름다리가 보인다.

각각 별관(왼쪽)과 본관(오른쪽) 사진이다. 날씨도 좋고 전망도 좋아서 2층에서 먹을까 잠시 고민했다.

브런치를 기다리면서 2층에서 본 팔당 댐의 풍경.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저 건너편으로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정말 많이 지나갔다.

그리고 나온 브런치 세트와 로제 파스타 :D.

로제 파스타에는 이렇게 새우도 들어가있다. 메뉴 설명에는 보지 못했는데, 메뉴에 같이 표시되도 좋을 것 같다.

사실 브런치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다보니, 이렇게 먹는 것도 반갑다. 뉴질랜드 여행 이후 처음인 것 같다.

솔직하게 양이 엄청 많거나 하진 않고, 둘이서 2개 메뉴를 시켜서 나눠 먹기에는 적당한 양이었다. 그보다는 음식들이 전부 맛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피클 빼고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은 것 같다.

날씨도 정말 좋고 야외 공간의 꽃도 예뻐서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던 브런치 카페 :D.


  •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446
  • 운영 : 오전 10:00~오후 10:00 (월~일)
  • 전화 : 031-576-4477
  • 주차 : 카페 내 주차 공간 이용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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