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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처럼

속초 여행3

[강릉 여행] 오죽헌과 낙산사, 속초 해수욕장 *18년 5월에 다녀온 강릉 여행입니다. 참고하실 경우 연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동네 친구와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마침 붕붕이를 구매하고 한 번도 내 차로 여행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붕붕이를 가지고 국내 여행을 다녀왔다. 2박 3일의 여행의 시작. 다행히 아침부터 날이 맑고 푸른 하늘이었다. 일정을 그렇게 급하게 잡지 않아서 조금 여유 있게 출발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수도권을 벗어나는 부분에서 차가 조금 막히기는 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다. 예전에 부모님과 같이 고속도로를 지나갈 때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내 기억 속에 우동을 먹는 곳이었다. 그 외의 음식들이, 요즘 표현으로 가성비가 좋지 않아서 우동 외에는 딱히 폭 넓게 먹진 않았었고, 그래서 한 .. 2022. 8. 17.
[속초 여행] 설악산과 속초 해수욕장 *20년 10월에 다녀온 속초 여행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실 경우 연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작년 거제, 통영 여행을 다녀온 후 약 1년 뒤, 이번에는 남해가 아니라 동해 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다시 남해에 가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지난 번과는 달리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여서, 경로가 조금 짧은 강원도 쪽으로 정했다. 그렇다고 또 바다를 보러 간 건 아니었다. 아 물론 바다도 보긴 봤지만, 이번에는 단풍 구경을 할 겸 설악산 국립 공원에 다녀왔다. 나는 등산을 좋아한다. 정확히는 많이 산에 오르다 보니 산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어릴 적에 학교 소풍은 늘 학교 뒤 관악산으로 갔었고, 가족들과 전국의 사찰 등으로 여행을 다닐 때에도 산을 많이 타곤 했다. 대학을 졸업한 .. 2022. 8. 17.
[양양 여행] 속초중앙시장과 낙산사 *21년 2월에 다녀온 양양 여행입니다. 참고하실 경우 연도를 확인해주세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여전히 유행이던 21년의 2월. 너무 집에만 있지 말고 조심하면서 국내로 여행을 짧게 다녀오기로 했다. 적당한 곳을 찾아보다가, 강원도 양양 쪽으로 동선을 잡았다. 가는 길에 송이 밥도 먹고 양양의 바다와 낙산사도 보고 오기로 했다. 낙산사는 예전에 친구와 한번 갔던 곳인데 그 때는 날이 조금 흐려서 내심 이번 여행에는 맑은 하늘의 낙산사를 보고 싶기도 했다. 이번 여행은 조금 부지런히 움직이고 싶어서 아침 일찍 출발을 했다. 중간에 가평 휴게소에 들렸다가 양양 근처에서 송이돌솥밥을 먹기로 했다. 무얼 먹을지 완전히 정하고 간건 아니었지만, 가는 길에 차에서 검색해보니 몇 가지 후보 중에 이 송이 돌솥밥이 눈..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