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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몰디브 여행

몰디브 여행 : 숙소

by bluefriday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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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시간 정도의 비행기 경유를 통해 도착한 몰디브의 리셉션에서 본 숙소는 이렇게 길게 나열되어 있다. 하단 사진은 오블루 상겔리의 인터넷 사진을 사용했다. (저렇게 높이서 찍을순 없으니ㅠ)

참조 사진

리셉션에서 버기를 타고 도착해서 자세히 보면 요렇게.

사실 이건 멀리서 봐도 보이지만, 바다 위에 이렇게 해상 가옥을 지어놓은 형태다. 처음 도착한 날 찍은 사진인데, 첫날이 조금 날이 흐려서 바다도 조금 흐리게 보인다.

다음은 숙소 안에 들어와서 찍은 사진들이다. 위에 보이는 숙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문 바로 왼쪽에 침대가 보인다. 사실 방이 매우 큰 구조는 아니어서, 옷장과 화장실 등의 공간을 제외하면 지금 보이는 방이 전부다.

 

(사진↓) 현관 문을 열고 들어와서 찍은 각도는 이렇게. 침대 앞으로 바다가 보이고, 왼쪽에 서랍과 미니 바(bar), 그리고 TV가 배치되어 있다. TV 아래 있는 미니 바는 매일 오전에 (요청하면) 맥주와 와인, 커피와 간단한 과자 등을 채워준다. 맥주가 늘 사라져서(?) 사실상 매일 채워달라고 요청했던것 같다.

 

(사진↓) 현관문을 열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과 욕실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에 가기 전에 이렇게 옷과 캐리어 등을 둘 수 있는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명이서 사용하기에는 수납 공간도 충분히 넓었다.

 

(사진↓) 다음은 욕실과 화장실. 이 공간도 생각보다 넓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의 샤워실과 오른쪽의 화장실이 보이는데, 그 뒤로도 욕조가 있는 공간이 있고 수건이 높여있는 선반과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사진↓)  왼쪽 부분을 보면 아래와 같이 된다. 전체 배치도 있으면 캡쳐해서 정리하면 될텐데 웹페이지에 안보이네ㅠ

(사진↓) 아래는 샤워실. 욕조도 그렇고 샤워실도 그렇고 커튼을 걷으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사실 바다 밖에 안보이긴 하지만ㅎ

 

여행 첫 날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조금 풀고 보니 해가 지고 있었다. 숙소에서는 현관과 반대편으로 야외 공간 (이걸 테라스라고 해야하나?) 이 있었는데 이 공간에서는 바다를 누워서 볼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이 방에서 문을 열고 찍은 비치 베드 사진이다. 바라보는 바다 쪽이 동쪽이어서, 해가 지는 걸 볼 순는 없었지만 그래도 아침마다 해가 뜨는 걸 볼 수 있었다.

 

(사진↓) 비치 베드에 앉아서 찍은 사진. 위와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각 숙소마다 저렇게 시야가 막혀 있어서, 숙소들이 바다를 보면서 나란히 나열되어 있지만 숙소 간에 서로 보이지 않는 구조다. 

 

(사진↓) 숙소 안에서도 바깥으로 창이 크게 나 있어서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아침 일출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숙소 방 밑에 저렇게 바다를 직접 볼 수 있게 창이 나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저녁에도 조명을 키면 물 속이 보이게 되어 있어서 물고기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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